
어쩌지요 / 도상은
어쩌지요
장미꽃 한송이 사들고
찾아가 보고픈 이가 생겼어요
이런 내 마음을 당신은 아는지요
당신을 안고 싶은 마음을....
눈빛 바라보다 입맞춤 하고픈
이마음 당신은 알까요
어쩌지요
허락하지 않았는데
내가슴속으로 들어온 당신을
꿈속에서라도 살포시 안아봐도 될까요
당신을 향해 달려가는 이마음
두둥실 떠있는 저 달빛처럼
그대 잠든 창가에 다가가
그댈 바라보고 싶은데.....
내 가슴이 이미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뛰고
터질 것 같은 가슴 멈추어 버리지
않을까 두렵네요
나비처럼 날아가
당신의 꽃잎에 깊숙히 들어가
꿀샘을 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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