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어쩌지요...

시인묵객 2007. 8. 14. 22:54


 

 

 

 

 

 

 

어쩌지요   /   도상은

 

 

 

어쩌지요

장미꽃 한송이 사들고

찾아가 보고픈 이가 생겼어요

이런 내 마음을 당신은 아는지요

당신을 안고 싶은 마음을....

눈빛 바라보다 입맞춤 하고픈

이마음 당신은 알까요


어쩌지요

허락하지 않았는데

내가슴속으로 들어온 당신을

꿈속에서라도 살포시 안아봐도 될까요

당신을 향해 달려가는 이마음

두둥실 떠있는 저 달빛처럼

그대 잠든 창가에 다가가

그댈 바라보고 싶은데.....


내 가슴이 이미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뛰고

터질 것 같은 가슴 멈추어 버리지

않을까 두렵네요


나비처럼 날아가

당신의 꽃잎에 깊숙히 들어가

꿀샘을 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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