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쓴 편지 / 이 효 녕
외딴 집 뜨락 목련나무 한 그루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고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음의 꽃은 아직 피우지 못해
쓸쓸하게 바라만 보았는데
바람이 꽃잎 흔들어
내 가슴에 꽃잎 떨어뜨릴 때
오후의 고독으로 스미는 꽃향기
내 마음이 스민 이 편지
그대가 받은 뒤 봄볕 위로 걸어오면
내 기쁨 안고 마중하겠습니다..

꽃이 쓴 편지 / 이 효 녕
외딴 집 뜨락 목련나무 한 그루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고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음의 꽃은 아직 피우지 못해
쓸쓸하게 바라만 보았는데
바람이 꽃잎 흔들어
내 가슴에 꽃잎 떨어뜨릴 때
오후의 고독으로 스미는 꽃향기
내 마음이 스민 이 편지
그대가 받은 뒤 봄볕 위로 걸어오면
내 기쁨 안고 마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