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시인묵객 2008. 2. 23. 00:3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 미 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숨어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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