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그대가 보고 싶을 때

시인묵객 2007. 8. 27. 19:11


 

 

 

 

 

 

그대가 보고싶을때  /용해원

 

 

 

 

그대가 보고 싶을 때
내 마음은 풍선처럼
자꾸만 자꾸만 부풀어오른다


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기에
흐르는 세월이 너무나 안타까워
모든 것을 훌훌 다 벗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다


늘 나를 압박해오는
그리움의 눈빛을 이겨낼 수 없다

사랑을 가슴에만 담아두기보다는
활짝 꽃피워 내
그대 안에 머물고 싶다


사랑이 아픔으로만

남기를 원하지 않기에.....
마음을 활짝 열고

모든 것을 다해

그대를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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