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대의 보름달 / 황금

시인묵객 2018. 3. 2. 08:00

 

 

 

 

 

 

그대의 보름달 / 황금

 

동그란 錚盤같이

커다란 보름달이 떴어요.

어둔 온 누리 밝게 비추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환한 보름달 優雅하고

멋있는 오늘 밤이어요.

  보름달이 떴다고

그대에게 電話하고 싶어요.

 

설레고 떨리는 맘으로

多情히 속삭이고 싶어요.

그대 손잡고 동산에 올라

달맞이 하고 싶어요.

 

 

- 이천일십팔년삼월이일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꽃/ 황금  (0) 2018.03.18
나무야 새봄이 왔다/ 황금  (0) 2018.03.09
어머니 설날/ 황금  (0) 2018.02.14
흘러간 날들/ 황금  (0) 2018.02.03
눈이라면/ 황금  (0)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