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아!
五月의 햇살이 유난히도 푸르고 싱그럽구나!
네가 이 世上을 向해 첫 울음을 터트린 날도
이렇게 싱그러운 草綠이 燦爛한 꿈으로
피어나는 五月의 별이 빛나던 밤이었단다.
푸름으로 빛나는 五月의 茂盛한 新綠을 보니
그날의 기쁨과 感動이 새롭게 일어나는구나!
사랑하는 딸아!
네가 태어나기까지는 罪人 心情으로
10年이란 긴 忍苦의 歲月이 숨어 있었단다.
예쁘고 깨끗한 모습으로 태어난 너를 보고
이 아빠는 처음으로 感謝의 눈시울이 젖었단다.
五月의 한밤中에 환한 햇살처럼
깨끗하고 방긋한 얼굴로 世上에 태어났단다.
사랑하는 딸아!
조카들 가운데 가장 늦둥이로 태어나
귀여움과 사랑을 많이 받고 아무 별 탈 없이
예쁘고 착하게 자라준 네 모습을 보니
이 아빠는 참 대견하고 기뻐구나!
사랑하는 딸아!
學業에도 熱心히 하여 他의 模範이 되어주는 네 모습이
이 아빠는 말하지 않아도 자랑이며 기쁨이란다.
아기 때는 아빠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고 했고
커가면서 네 엄마를 닮아간다고 하지만
초롱 하니 큰 눈에 동그란 얼굴에
모두들 예쁘다고 稱讚을 많이 했단다.
사랑하는 딸아!
成年이 지난 只今도 예전처럼
예쁘고 똑똑하고 착한 내 사랑하는 딸이란다.
無頉 健康하고 반듯하고 착하게
잘 자라주는 것이 얼마나 큰 幸福인지..
이 아빠는 恒常 네가 예쁘고 사랑스럽단다.
사랑하는 딸아!
父母는 子息이 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라고
매로 訓育하지만 돌아 앉아 마음 아파하며
恒常 念慮하고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딸아!
언니로서 동생을 잘 챙겨주고
넓은 마음으로 理解心 깊은 사랑으로
잘 돌 보아주는 너를 보면
참 奇特하고 자랑스럽단다.
賞狀을 받아 오는 날이면
아빠는 가볍게 表現하지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흐뭇하고 우리 딸이 자랑스럽단다.
사랑하는 딸아!
아들이 있는 집안이 가끔은 듬직하고 부럽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의 꽃이 되어주고 삶의 意味가 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우리 딸이 더 좋단다.
사랑하는 딸아!
恒常 端正한 차림과 바른 자세로 堂堂하게 걸어갈 것이며
말은 正確하고 分明하게 하며 얼굴빛을 밝게 할 것이며.
머리로 사람을 對하지 말며 가슴으로 사람을 품하여야 한단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原하는 꿈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간다면
꿈을 이루기 爲해 不斷한 努力과 準備를 하기에
꿈의 實現에 한발씩 가다갈 수 있으며
늘 準備된 마음이면 언제든 期會를 잡을 수 있단다.
사랑하는 딸아!
工夫를 爲한 工夫를 하지 말고
뚜렷한 目標와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단다.
目標 意識이 確固한 이는 눈이 반짝이며
그 꿈을 向한 熱望과 熱情으로 채워지기에
正道에 어긋난 길을 걷거나 彷徨하지 않는단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꼭 있어야 하는 자리에 必要한 사람이 되고
知識을 쓰되 사람을 利롭게 하는데 使用하여야 한단다.
知識은 있되 禮가 없으면 無賴하고 融通性이 없으며
禮만 있고 知識이 없으면 頑固하고 愚鈍해 진단다.
사랑하는 딸아!
五月의 푸른 하늘처럼 빛나는 太陽처럼
밝고 높은 理想을 向하여 끝임 없는 努力으로
장밋빛 熱情을 갖고 最善을 多하며
착하고 바르게 자라 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딸아!
엄마와 아빠는 너를 爲해
恒常 祈禱 하며 念慮하고 사랑한단다.
딸의 生日에
딸을 사랑하는 아빠가.,
이천일십육년오월일십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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