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바람 / 황금

시인묵객 2018. 5. 8. 08:00

 

 

 

 

봄바람 / 황금

 

봄바람이 불어와요.

봄바람이 들었네요.

봄바람이 났어요.

 

내 마음은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새 하얀 솜구름 되어

파란 하늘을 둥둥 떠가요.

 

살랑 살랑 부는 봄바람 되어

두둥실 떠가는 구름을 타고

임 계실 곳 어디 매 달려가요.

 

 

-이천일십팔년오월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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