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강물 / 윤 정 강
그대는 강물
내 맘에 담은 물빛 그리움
세월 따라 흐르는 동안
별들이 내려와 몸씻고
지나가던 나그네 손 내밀면
마중하던
그대는 강물,
물빛에 반짝이는 햇살
하늘에 미소 보내고
살며시 다가와 안기면
일렁이는 물결 포근한
그대는 강물,
아침 이슬 내린 물에
안개 뜨면은
애틋한 마음
물결로 뒤척이며
안개 위에 서 있는 그대
그대는 강물,
그대는 강물 / 윤 정 강
그대는 강물
내 맘에 담은 물빛 그리움
세월 따라 흐르는 동안
별들이 내려와 몸씻고
지나가던 나그네 손 내밀면
마중하던
그대는 강물,
물빛에 반짝이는 햇살
하늘에 미소 보내고
살며시 다가와 안기면
일렁이는 물결 포근한
그대는 강물,
아침 이슬 내린 물에
안개 뜨면은
애틋한 마음
물결로 뒤척이며
안개 위에 서 있는 그대
그대는 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