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해 새날에 / 황금

시인묵객 2016. 1. 1. 01:00

 

 

 

새해에 새날에. / 황금

 

 

밤새 내린 銀빛 地上의 祝福

純潔한 설렘으로 찾아온 丙申年

새해의 아침은 깨끗하고 燦爛하다

 

온 世上을 포근히 하얗게 지우듯

어제의 怨望과 미움일랑 살라 태우자.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三白 예순 날

險難한 風浪 길 열어가는 世上길이어도

人情 깊은 德談으로 나누는 情다운 이웃 사람들.

 

些少한 日常에서 작은 幸福을 만날 수 있음에 기뻐하자

穩全한 心身과 五感으로 마음 나눌 수 있음에 感謝하자.

 

 

이천일십육년일월일일.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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