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의 결산.
9일간의 축제 (2011.8.27-2011.9.04)는 끝났다.
다음 경기는 2013년 (제14회)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린다.
2011 대구 세계 육상 최종 메달 순위 .
1위 미국 금 12 은 8 동 5 합 26
2위 러시아 금 9 은 4 동 6 합 19
3위 케냐 금 7 은 6 동 4 합 17
4위 자메이카 금 4 은 4 동 1 합 9
5위 독일 금 3 은 3 동 1 합 7
6위 영국 금 2 은 4 동 1 합 7
7위 중국 금 1 은 2 동 1 합 4
8위 호주 금 1 은 1 동 1 합 3
9위 에디오피아 금 1 은 0 동 4 합 5
10위 우크라이나 금1 은 0 동1 합 2
마스코트 살비
IAAF (세계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47개 종목에
참가국은 202개국 등록(참가)선수는 1945명이며
최고령 선수는 미국의 여자마라토너 콜린 드로익 48세이고
최연소 선수는 여자100메타 키리바타 공화국이다.
(뉴질랜드 옆 남태평양에 자리한 소공화국) 카보타케로메리로 17세이다.
대구 국제육상세계대회 참관 관중은 9일간 총 44만6045명으로 집게 되었다.
역대 최대 관중은 아테네 대회.73만명 이었다
여자 마라톤 금메달 케냐 크플라캇
여자 1만 미트 금메달 케냐 비비안 체루이 요트
여자 5천메타 금메달 케냐 비비안 체루이 요트
남자 800메타 금메달 케냐 루디사
남자 1500메타 금메달 케냐 키프로프
남자 3천메타 장애물 달리기 금메달 케냐 에제키엘 켐보이( 8분 07초 72 )
남자 5천메타 금메달 영국 모하메드페라
남자 마라톤 금메달 케냐 아벨 키루이
남자 1만메타 금메달 에디오피아 제일란
여자 100메타 허들 금메달 호주 셀리 피어슨 ( 12초 52 )
여자 200메타 금메달 자메이카 베로니카 캠벨브라운
여자 장대높이뛰기 브라질의 파비아나 무레르(30)는 4m85 로 금메달
남자원판던지기 금메달 독일 로베르트하이팅 67메타 02.
남자멀리뛰기 금메달 미국 와이드필립스
남자 세단뛰기 금메달인 미국 크리스찬 테일러
여자 해머 던지기 금메달인 러시아 타티아니리 센코
남자 해머 던지기 금메달 일본 무로후시고지
옛별은 지고 새별이 뜨다 .
희비와 이변이 속출하다.
남자포환던지기 금메달 독일 다이비드 슈더롤.
여자포환던지기 금메달 뉴우질랜드 발레리에덤스.
여자멀리뛰기 금메달 미국 브리트니 리즈 .
여자1500메타 금메달 미국 제니퍼 베링어 심슨
여자허들 400메타 금메달 미국 라신다데무스.
남자40메타허들 금메달 미국 데이비드그린 .
여자400메타 금메달 보츠와나 아맨트 몬트쇼. ( 깜짝우승 )
남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폴란드 파벨 보이치에 호브스키.
남자 400메타 금메달 그레나다 키러니 제임스 19세 최연소. ( 44초 36 )
여자창던지기 금메달 러시아 마리아 아바쿠모바 .
여자 100메타 계주 금메달 미국 카멜리타 지터 .
여자 400메타 계주 금메달 미국 커멜리타 지터 . ( 22초 27 )
여자 800메타 금메달 러시아 마리아사비노바. (1 분 58초 27 )
남자 창던지기 금메달 독일 마티아스 데 초르데.
남자50키로 경보 금메달 러시아 세르게이 바쿨린.
남자 세단뛰기 금메달 미국 크리스천 테일러.
남자 100메타 금메달 자메이카 요한 블레이크.( 9초.82 )
남자 110메타 허들 금메달 쿠바 타이론 로블레스. ( 13초 01) .
여자장대높이뛰기 금메달 브라질 파비아나 무레르 .( 4.85 메타 )
이번 대회에 지는 별들
여자 세단뛰기 쿠바 야르 헬리스 사빈 .
남자장대 높이뛰기 호주 스티븐후크 5.50메타 예선탈락.
나는 새 세계기록 27번 세계기록을 세운
여자장대 높이뛰기 러시아 옐레나 이신바 예바 4.65메타로 6위로 기록했다
우사인 볼트
실격 ( 100메타 ) - 우승( 200메타 ) - 세계신기록( 계주400메타 )
단거리 달리기 100메타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한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가 단연 화제 거리.
출발도 못한 채 허탈한 마음으로 운동장을 걸어 나와야 했던 이변도 있었다.
그러나 남자 400메타 계주결선에서 우사인 볼트 세계신기록수립하다.
베이징 37초10에서 0.06 초 앞선 37초 04를 기록 했다
200메타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이 되었다.
비비안 체이루 요트
여자달리기 5천메타. 일만 메타에
케냐의 비비안 체이루 요트도 2관왕에 올랐다.
100메타 와 1600메타계주에서 미국의 카멀리트 지트와
엘리슨 펠릭스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세메나와 사비노바
남아프리카공화국 캐스트 세메나 (성별논란) 여자 800메타에서
러시아 마리사 사비노바 ( 1분 55초 87. 1위)에 뒤져 2위에 그쳤다.
아벨 키루이
케냐의 아벨 키루이 남자마라톤 (42.195 키로메타)에서
1위로(2시간 7분 38초)로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2008년 빈 마라톤. 2009년 로테르담마라톤에서
2시간5분대와 2시간7분대를 기록했다.
케냐 경찰관 인 그는 이번 대회에 우승하여
경장에서 경정으로 3계급 특진했다.
인간승리 오스카 트로피우스
두 다리를 의족으로 달리며
인간 승리의 감동을 보여 의족 스프린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스카피트로우스도 단연화제의 인물이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최연소 키르니 제임스
남자 400메타 금메달 그레나다 키라니 제임스 19세 최연소.( 44초36.)
서인도 제도 남동부 작은 섬나라에서 온 소년이
금메달의 감격을 조국에 안겨준 보답으로
국가는 그의 생일을 국경일로 지정 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예들이 대거 등장하는가 하면
쟁쟁하던 기성선수가 탈락 또는
노메달에 그치는 등 울고 웃는 대회였다.
승자에게 환호의 박수를.. 꼴찌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선수들도 관중들에게 화답을 했다.
우사인 볼트는 200메타 준결승 우승 후 열띤 응원을 보내는
경북여고 응원석2층 3층에 자신의 신발을 벗어 던져 화답했다.
대구는 글로벌 브랜드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다.
대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계적인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대구가 되었다.
전 세계 시청자만 해도 9일간 무려 80억명 (연인원)에 이른다.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한 단계 성숙했으며.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뀌었다
2만3천명 자원 봉사. 시민 서포트스는 친절과 미소로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는 표본이 되었다.
시민 총137개 시민 스포스트 1만 7천명은
관광안내. 환영 인사 등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자원봉사자 6700명도 하루8시간 2교대로 경기지원 통역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활동을 했다.
대회홍보물은 걸개 85점 래핑광고물 3535점 등 총1만1천286점이다.
자크로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이제까지 본 국제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뛰어났다.” 고 찬사를 했다.
외국의 체육관계자는 관람매너. 대회운영이 훌륭했고
첨단시설의 주경기장인 스타디움 IT. 미디어 운영이 역대 최고라고 찬사했다.
지방도시에서도 세계적인 경기를
훌륭하게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참여의식인 감동 봉사정신에 있었다.
한국이 노메달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이라는 최고의선수로 성공한 대회였으며
코리아의 능력을 세계에 보여 주었고 우리국민 모두의 승리이다.
대회 기간 내내 주요거리 동성로 거리축제.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공원. 2.28중앙공원 등에
100여개 예술단체가 거리공연 전시 퍼포먼스 등 170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렸다
관람인원만도 7만1천명 외국인포함 101만3천 여명이 다녀갔다.
수성 못. 들안 길에서 펼쳐진 수성페스티벌은
전국에서 204개 아마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형 생활 예술축제도 돋보였다.
관람인원만도 5일간 50만명이 다녀갔다.
외국인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시티골목투어. 템플스테이. 한방체험. 산중전통장터 등이 있었다.
대구 중구 도심 골목투어 염매시장-이상화고택-계산 성당에 이르는 탐방로도
타도시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
한국은 1995년 예태보리 스웨덴과 2001년 에드먼턴 캐나다에이어
세 번째로 노메달 개최 국가가 되었다.
옥에 티는 대회운영미숙. 교통문제..식당과 식수문제가 있어 아쉬운 점이 있었다..
도핑 (Doping ; 금지약물사용) 검사에서 단한명도 적발되지 않은 클린대회였다.
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자원 봉사 등 열정과
인내 .자부심. 책임감. 봉사정신이 뭉쳐 이루어낸 결실이었다.
...이천일십일년 구월 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