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월의 산하 / 황금
시인묵객
2017. 5. 22. 08:00
五月의 山河./ 황금
黎明이 열려오는 높푸른 하늘에서
금빛 햇살이 恩惠로운 땅위에 내린다.
산들바람에 波濤치는 靑 보리 밭
종달새는 철없이 지절대는 구나
하늘 위에서 소리 높여 울어 울면
懇切함이 땅의 품안으로 스며들까?
오솔길 섶에는 山딸기가 익어가고
五月의 薔薇는 滿發하여 香氣로워라
- 이천일심칠년오월이십이일 -